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 Defender (문단 편집) == 특징과 성능 == 윈도우에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정품 인증이 된 사용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무료 백신]]이다. 정품 인증을 하지 않아도 기능이 꺼지는 것은 아니므로 Windows가 설치된 시스템이라면 누구나 윈도우 디펜더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기업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Microsoft Azure 또는 Microsoft 365 솔루션 구매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사용자가 아무것도 안 해도 바로 알아서 운영 체제를 보호해 주니 굳이 다른 백신 구하려고 노력할 필요성이 줄며, 한편으로는 허위 백신을 설치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업데이트 또한 자체 업데이트는 물론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Windows 업데이트]] 프로그램으로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Windows 8.1]]까지의 운영 체제에서 업데이트 기능이 Windows 업데이트와 연동되어 있어서 업데이트 기능을 끄거나 수동으로 전환할 경우 MS 디펜더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꺼진다. 이 때문인지 카스퍼스키 등 일부 유료 백신만 내놓던 회사들이 무료 백신을 내놓기 시작했다. 기본 내장된 백신이기 때문에 어떤 백신이 MS 디펜더보다 성능이 떨어질 경우 굳이 다운받을 이유가 없기에 그 백신은 존재 가치가 없어진다. 즉 상용 백신에게는 성능의 [[마지노선]]. 못해도 이 정도 이상은 해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제대로 된 백신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반대로 바이러스 입장에서도 디펜더를 뚫지 못하면 쓸모가 없기에 무조건 넘어서려 하므로, 기업에서는 데이터 유출등을 막기 위해 보조 백신을 갖추는 경우도 많다. 다른 백신이 설치되면 안정성을 위해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자동 비활성화된다. 반대로 '''다른 백신이 무력화되거나 삭제된 경우'''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재활성화된다. 아무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상용 백신과 동시에 사용하면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윈도우 기본 내장된 백신이기에 안전성만큼은 우수한 편이며 타사 백신들과 달리 업데이트 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윈도우 전체적으로 느리게 한다든가 [[블루 스크린]]이 나오게 한다든가 프로그램이나 게임에 문제가 생기는 알 수 없는 오류를 내는 경우가 원칙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타사의 백신을 설치하게 되면 예전 윈도우 시리즈의 보안 센터처럼 추가 설치된 백신의 엔진의 최신 여부와 [[방화벽]], 업데이트 상태 모니터링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도 아래쪽의 옵션에서 '주기적 검사'를 켜면 MS 디펜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실시간 감시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주기적 검사 및 수동 검사만 켜져 MS 디펜더를 보조 백신처럼 타사 프로그램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MS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의 도입으로 [[제로데이 공격]]이 파악되면 435ms 만에 분석해[* 초로 환산한다면 0.435초다.] 키로거가 맞을 경우 [[https://info.microsoft.com/Windows-Defender-ML-Whitepaper-Registration.html|7초 만에 차단]]한다고 한다. 2009년 출시 초기에 윈도우 디펜더는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2013년에는 AV-C, AV-TEST 등에서 타 백신들과 10퍼센트 이상 차이나는 등 백신들의 최소 기준에 그쳤다. 이유는 윈도우 디펜더를 못 뚫으면 악성코드가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없기 때문에, 악성코드 제작자들이 신경써서 악성코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윈도우 디펜더는 기본 성능만 있으니 이름 있는 회사의 다른 백신 제품을 쓸 것을 강력하게 권장했다. [[http://news.softpedia.com/news/Microsoft-Admits-That-Security-Essentials-Is-Just-a-Basic-Anti-Virus-Product-386213.shtml|#]] 그래도 수많은 악성 코드의 타깃인 만큼 '''경험치는 가장 많다.''' 어쨌든 기본 백신으로서 PC 사용자들에게 필요없는 프로그램으로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7/february-2017/|2017년 2월 이후 AVTEST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성능을 보여줘 시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그야말로 발군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보호 성능이 아직 꼴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불과 1년 만에 [[제로 데이 공격]] 100%, 최신 바이러스 보호율 99.6%라는 거의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며 강력한 백신의 지위로 올라섰다.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7/february-2017/microsoft-security-essentials-4.10-170547/|#]] 다만 결과 표는 실제가 아닌 참고용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7/august-2017/|2017년 8월 AVTEST에서는]] 다소 검진율이 떨어졌으며 심지어 업계 평균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검출률을 보였으나,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10/december-2017/microsoft-windows-defender-4.12-174847/|2017년 12월 AVTEST의 결과]] 및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10/april-2018/microsoft-windows-defender-4.12-181447/|2018년 4월 AVTEST의 결과]]에서는 다른 상용 백신 프로그램에 못지않은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10/june-2019/microsoft-windows-defender-4.18-192315/|#]] 2017년 1월 26일에는 [[Mozilla]] 출신의 개발자인 로버트 오캘러핸(Robert O'Callahan)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10661|개인 블로그]]를 통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오히려 보안의 취약성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윈도우 디펜더를 제외한 모든 안티바이러스 SW를 삭제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한 바가 있다. 이런 주장과 맞물려 윈도우 디펜더만 있으면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굳이 깔 필요가 없다는 일명 '백신 무용론'이 나오고 있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발표에 따르면 '''너무 많은 보안 솔루션(백신, 방화벽 등)이 중첩되면서 보안이 오히려 취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3396|#]] 그러나 단계별로 보안 솔루션을 두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고 보안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보안 솔루션이 늘어나면 보안이 취약해지지만 또 그걸 안 할 수는 없는 모순된 상황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MS는 타사의 보조 백신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윈도우 에디션에 따라서 탐지 기능이 달라진다. 윈도우 홈, 프로, 에듀케이션 버전과 다르게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는 [[PUP]] 탐지 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그 외 버전들에서는 PUP 탐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지만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https://malwaretips.com/resources/how-to-enable-windows-defender-pup-protection.19/|강제로 실행]]할 수도 있다. 2020년 5월 업데이트인 2004 버전부터 홈, 프로 버전도 PUP 차단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2020년 6월 [[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10/june-2020/|개인용 윈도우 AV-TEST]]에서는 3개 부문 모두 6점 만점을 받았다. [[카스퍼스키]], [[안랩]]의 [[V3(백신)|V3]], [[트렌드마이크로]], [[https://www.f-secure.com/en/|F-Secure]], [[맥아피]], [[노턴 안티바이러스]]와 불가드 등 MS 디펜더를 포함하여 단 8개만이 만점을 받았다. 2022년 6월에도 만점을 받고 있다.[[https://www.av-test.org/en/antivirus/home-windows/windows-10/june-2022/|#]] [[https://www.av-comparatives.org/tests/malware-protection-test-march-2022/|av-comparatives]] 진단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오프라인 방어율은 고작 60%지만 온라인 방어율이 98.8%로 좋다. 타사 백신들처럼 [[클라우드 컴퓨팅|클라우드]] 진단 체제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MS의 기본 백신답게 오진 개수도 5개로 낮은 편이다. 속도도 특정 부분 외엔 양호한 편 [[https://www.av-comparatives.org/tests/performance-test-april-2022/|속도]] 이후 [[https://www.av-comparatives.org/tests/malware-protection-test-september-2022/|9월자 테스트]]를 보면 온라인 방어율은 98.1%로 여전히 좋지만 오진 19개가 나와 최고 등급을 받는데 실패한다. 다만 단발성 결과이므로, 이런 오진이 계속 발생하는지는 향후 테스트를 지켜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